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0일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의 일환으로 자일동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7월 10일 자일동 주민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자일동 취락지구 지정, 도로 개설, 도시가스 공급, 하천 정비 등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지역 여건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특히 비가 오면 침수가 빈번한 자일동 3통 소재 새마을교 현장에 방문해 재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튼튼하고 안전한 다리를 만들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를 내렸다. 아울러 현장 방문 후 지역주민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기 위해 지역 내 식당에서 지역주민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행하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자일동 지역주민들과 꾸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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