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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부 보급 ‘청소년 재능발견 체험 콘텐츠’ 광명 유치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2/20 [09:48]

미래창조부 보급 ‘청소년 재능발견 체험 콘텐츠’ 광명 유치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2/20 [09:48]

- 사업비 7억 규모… 1차 보급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선정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광명을)은 미래창조부가 보급하는 ‘청소년 재능발견 체험 콘텐츠’를 광명시에 유치하였다.
 

미래창조부는 콘텐츠 개발비 등 총사업비 약 7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인 ‘청소년 재능발견 체험 콘텐츠’의 1차 보급 대상 2곳 중 한곳으로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소하동 소재)을 선정하였다.

이언주의원은 작년에 청소년수련관 건립 지원을 위한 국비 11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7억 원 규모의 청소년수련관 운영 프로그램을 유치한 것이다.
 

‘청소년 재능발견 체험 콘텐츠(프로젝트명: 내 아이의 보물섬을 찾아서)’는 설문지로 테스트하는 방식의 재능진단을 벗어나,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융합한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진단하도록 개발된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은 놀이, 체험, 학습을 통해 보다 흥미롭게 재능발견 테스트에 참여하고, 그 결과를 재능 교육 지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부는 내년(2015년) 연말까지 콘텐츠 개발과 설치를 완료하여 청소년들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2016년에 콘텐츠 고도화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언주의원은 “딱딱한 설문지가 아니라 재미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재능을 파악하면 아이들의 참여와 교육적 활용을 함께 높일 것”이라며 “청소년수련관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여가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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