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치매고위험군 검진 협력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해 지난 21일 15개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및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관련 치매파트너 교육을 시작으로, 치매 집중검진(만75세 진입자, 75세 이상 홀몸어르신) 대상자 조기검진 사업을 위한 인지선별검사(CIST) 수행방법,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 집중검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읍면동 지역을 1대 1로 연결하고, 검사 매뉴얼 및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치매예방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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