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8기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12일 생연1동을 시작으로, 동 순회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동 사회단체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및 8대 중점 추진과제 설명에 이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상패동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는 ▲도로폭이 좁아서 교행이 어려운 도로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지정 요청, ▲상패2통 빗물펌프장 옆 돌다리 조명 설치 요청, ▲상패동 96-3번지 일원 저지대 배수시설 설치 요청, ▲쓰레기 무단투기자 단속 및 조치 요청, ▲봉암리~선업교까지 하천 정비 요청, ▲가죽·염색공장에서 나오는 환경 폐수 문제 건의, ▲신천교~동두천중앙역 도로공사 구간에 보행자 안전 위협요소 시정요청, ▲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집창촌 정비 요청, ▲상패천 산책로 조성 요청 등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고 조치할 계획이며, 제안된 기타 건의 사항들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적극적으로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패동은 국가산업단지도 만들어지고, 동두천시 교통의 축으로 우리 시를 이끌어 갈 동두천의 미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패동 곳곳의 난개발로 인해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시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빠르게 뛰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공약사항을 제대로 실천하고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단체장님들과 시민들께서 도와주시길 바라며, 새롭게 만든 시정 구호처럼 ‘동두천시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권리를 높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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