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여름철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만든 오이·부추무침, 꽈리고추 반찬과 알감자조림을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해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맛있는 반찬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 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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