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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고민해요.

김하늘 기자 | 기사입력 2014/12/18 [14:09]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고민해요.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2/18 [14:09]


화성시가 추진 중인 화성창의지성교육사업의 모델학교인 예원초등학교(석우동)에서 지난16일에 행복한 교육을 위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을 고민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교육 대토론회’를 열렸다.  
 

학부모 30명과 교사 30명 등 모두 60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학교’, ‘학교를 위한 교사의 역할’, ‘학부모의 역할’ 등 3개의 주제로 3시간여에 걸쳐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부모가 원하는 학교의 모습과 교사가 생각하는 학교의 모습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눈높이를 맞추어 가기 위한 학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해 봤던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를 주관한 예원초 교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로서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하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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