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30명과 교사 30명 등 모두 60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학교’, ‘학교를 위한 교사의 역할’, ‘학부모의 역할’ 등 3개의 주제로 3시간여에 걸쳐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부모가 원하는 학교의 모습과 교사가 생각하는 학교의 모습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눈높이를 맞추어 가기 위한 학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해 봤던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를 주관한 예원초 교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로서 창의지성교육을 실현하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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