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분당(한국마사회동부권역본부장 최원일)는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12월 18일 성남시에 장학 성금 2,500만원을 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장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한국마사회 최원일 동부권역 본부장, 김종국 공정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 성금 기탁식’을 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받은 성금은 성남시 저소득층 가정의 저소득 초·중·고교생, 대학생 25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한국마사회는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가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경마시행업체이자 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준 시장형 공기업이다. 모두 5개 본부, 3개 렛츠런파크에서 임직원 7,5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분당(이매동 소재)는 2002년 설립돼 매년 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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