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1동주민센터(동장 권경식)는 지난 12월 15일 하일사랑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후원을 함께 해주신 단체와 개인후원자 40여 명을 초청하여 ‘제2회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하사랑회 박종환, 강성수 씨의 재능기부를 통한 환상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후원기증식, 하일사랑회 장학금(250만 원) 전달 및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그간의 성과로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약 2505만5000원의 행복나눔을 실천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수혜자 청소년들이 동영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광식 하일사랑회장은 “나의 작은 후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가슴이 뭉클하고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권경식 하안1동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급여를 받는 분들 외에도 소외된 계층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달라”며 “행복을 나눠주는 사람들의 날 행사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안1동에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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