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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복지사각지대 겨울나기 지원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2/18 [11:43]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복지사각지대 겨울나기 지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2/18 [11:43]

- 180세대에 등유 지원해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지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박미희)는 지난 12월 16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으로부터 성금 36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관련하여 양기대 광명시장과 박광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박미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자동차소하리공장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하고자 ‘동행’이라는 주제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등유를 광명시 18개의 동이 추천한 180세대(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시내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겨울의 한기를 온기로 바꾸고자 하는 도움을 기아자동차가 늘 앞장서서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게 부탁했다.
 

박광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명시 이웃에게 온기를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동행하는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17일에는 철산3동 광덕초등학교 앞에서 기아자동차 임직원 등 50여 명이 모여 직접 석유통을 들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등유를 지원하는 등유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임직원들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이웃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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