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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특강

“일자리 위해선 평소 건강관리는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함께 이뤄져야”

정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2/06/16 [15:30]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특강

“일자리 위해선 평소 건강관리는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함께 이뤄져야”
정현우 기자 | 입력 : 2022/06/16 [15:30]
어르신 일자리는 ‘성취와 보람’이란 발상의 전환 필요한 시대
어르신 일자리는 ‘성취와 보람’이란 발상의 전환 필요한 시대
 
온맘터치협동조합(이사장 진락천) 진락천 이사장은 6월 16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수원시 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정관희)의 초청으로 장안구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진락천 이사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인 노인인구가 17.5%지만 2025년도엔 초고령사회인 20%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일본의 경우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11년이 걸렸지만 우리나라는 7년 정도로 OECD 37개 국가 가운데 가장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 이사장은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이제는 단순한 ‘생계수단’을 뛰어 넘어 어르신들의 ‘성취와 보람’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라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함께 동참하면서 새로운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 이사장은 “물론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이 국가 및 사회적으로 충분한 여건이 조성된 것은 아니지만 ‘엑티브 시니어’로서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 활용 및 국가 및 지자체와 각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많은 길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진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돌보는 ‘노노케어’의 일자리도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무엇보다 사회경제에 함께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허락되어야 하기에 평소 건강관리를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삼우이엔아이 이용일 대표가 참석하여 어르신 평생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후원품을 협찬하였다. 주관사인 온맘터치협동조합은 2019년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되어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야간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등의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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