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예술로 세계여행' 참가자 모집홀로그램으로 구현한 세계여행 공연 콘텐츠와 예술감상 교육의 만남, 7월 2일부터 6주간 1기 교육 운영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6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예회관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르별 예술 감상 능력을 함양하도록 구성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에 진행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단법인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와 함께 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험을 홀로그램과 연극적 표현으로 구현하고 이를 플레이백 시어터로 무대에 올려 교육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공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각 나라의 랜드마크와 인물 및 상징물 찾기 △여행지별 키워드 선정과 스토리텔링 △타블로를 활용한 즉흥 장면 만들기 △연극적 움직임과 소리를 활용한 창작물 촬영 △홀로그램을 활용한 영상구현 △결과발표 공연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총 2개 기수로 운영되며 1기 교육은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2기 교육은 9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론적 예술감상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이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창의력과 감수성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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