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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이 우리의 책무”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6/06 [14:33]

군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이 우리의 책무”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2/06/06 [14:33]
군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군포시는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시청 인근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민엽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군포시지회장 등 관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인,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도·시의원 당선인, 관내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여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열린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한대희 시장의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한대희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해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 평화, 행복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소중한 뜻을 받드는 일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책무임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호고등학교 김민서 학생이 이해인 수녀의 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를 낭독했으며,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현충일 추념식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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