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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떡과 반찬 등 안전 꼼꼼히 점검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2/17 [11:14]

군포, 떡과 반찬 등 안전 꼼꼼히 점검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2/17 [11:14]

- 즉석판매․제조․가공식품 위생 지도․점검 시행

군포시가 식품 사고가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임에도 지역 내 위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최근 떡과 고춧가루, 반찬가게, 기름집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식품 업소에 대한 시설 청결 상태, 시설 및 종업원 위생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협력해서 시행한 이번 위생 점검은 197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졌고, 특히 적정 원료 사용 및 작업장 위생상태 지도에 더욱 신경 썼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과는 별도로 각 식품협회를 통해 자체 위생교육 및 점검이 강화되도록 유도하고, 정기적인 품질 관리가 시행되도록 지도했다고 덧붙였다.

이순형 위생과장은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수시․정기 위생 점검을 계절에 상관없이 철저히 시행해 먹거리가 안전한 군포를 만들 것”이라며 “군포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음식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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