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6월 6일까지 농업기계 긴급수리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긴급수리반은 영농 현장에서 이앙기, 경운기 등 농업기계 사용 중 고장이 발생하면 긴급출동해 수리하는 사업으로 관내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 3개소와 합동으로 운영된다. 시는 농업기계 고장 신고 요청을 받는 즉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농번기에 농작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에는 공휴일에도 농업기계를 정상적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마을 단위 순회 수리도 실시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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