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정비와 생활정치 실천의 장을 펼칠 터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문희상)는 지난 12일 제35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분당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에 김 용 성남시의원을 선임했다.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으로 분당갑 지역위원회는 지역위원장이 선출된 성남시내 수정, 중원, 분당을 지역위원회와 함께 법적으로 동등한 역할과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김 용 성남시의원은 야당의 불모지였던 이매동 지역에서 2010년 지방선거에 이어 2014년 6.4지방선거에서도 연속 1위로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하며 현재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중에 있다. 김 용 의원은 “분당지역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이재명 시장을 배출한 분당갑 지역은 더 이상 새누리당의 강세지역이 아니다”라고 평가하고 “직무대행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조직정비와 함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현장속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정치에 집중하여 2016년 총선 승리는 물론 고질적인 정치불신을 극복할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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