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에서는 15일 장기투병 직원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는 권세도 서장을 비롯해 경무과장,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회원 등 10명이 참석하여 먼저 광명파출소를 방문,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애쓰다 지병의 악화로 장기 투병중인 직원에게 “국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범죄 현장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달려나가는 경찰관이 있기 때문”이라며 노고를 치하하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어 광명동에서 거동불편한 노령의 부부와 함께 거주중인 장애우를 찾아 위로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청렴동아리 ‘사랑나눔 모금함’ 성금으로 구입한 쌀과 라면, 이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지금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언제나 광명경찰이 함께 할 것임은 물론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하며 격려와 위로의 말을 나누었다.

권세도 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불우가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