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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우리집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2/16 [13:56]

과천소방서, 우리집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2/16 [13:56]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는 16일 주택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화재발생 장소별 통계를 보게 되면, 전체 화재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체 25%를 차지(9,699건)하고 있으며, 주택화재의 화재발생원인은 부주의 51%, 전기적요인(22%) 순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조기 설치를 위해 집들이에 소화기 선물하기 캠페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 주민센터 통장회의 등을 이용해 홍보 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규 주택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고, 기존 주택은 유예기간을 거쳐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한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에 소방차 1대 몫을 할 정도로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으며, 단독경보형감지기 또한 열과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이다.
 

 안선욱 과천소방서장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퇴근길 소화기와 감지기를 챙겨 집으로 가자며” 이에 동참해 줄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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