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털보네(대표 김희정)’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8가구에 정성 가득한 잡채볶음을 만들어 후원하여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털보네 식당 김희정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들여 준비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식사 봉사활동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남상만 생연1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도 많이 힘든 상황인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식당이 있어, 우리 사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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