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봄 시즌 기획공연 다채롭게 펼쳐진다!봄을 맞이하여 연극, 현대음악, 어린이 클래식 등 다채로운 4월 기획공연 개최
올해 첫 선보이는 어린이・청소년 맞춤 공연과 현대음악 공연 연이어 선보여 (재)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봄을 맞이하며 4월 기획공연 3작품을 반석아트홀과 누림아트홀에서 각각 선보인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연극 ‘그때도 오늘’이다.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2022년 신작으로, 4가지 장소와 4가지 시간대를 가지고 총 8명의 배역이 등장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이다. 배우 이시언과 박은석이 1인 4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4월 10일(일) 오후 3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연극 ‘그때도 오늘’은 올해 재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HCF(Hwaseong City Cultural Foundation) kids’ 시리즈의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무대’라는 부제를 가지고 다양한 메시지와 감동의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국립합창단이 선보이는 합창 공연 ‘Modern Sound(모던 사운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시대 작곡가들의 명작을 실력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마스터피스 2022 현대음악시리즈’의 문을 여는 공연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독보적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에릭 휘태커, 머레이 셰퍼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이색적인 화음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세밀하고 정확한 지휘로 세련된 합창을 만들어내는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직접 지휘를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며, 4월 15일(금) 오후 7시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HCF kids’ 시리즈의 영유아 프로그램인 ‘동요월드, 초대장아! 어디있니?’가 4월 29일(금) 오후 2시 누림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과 정서 함양을 위해 악기 맞추기, 멜로디 막대 연주, 율동 등 직접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되며, 익숙한 클래식과 동요 선율을 배우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는 베이비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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