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회장 최성)가 지난 10일 백석동 퀸스웨딩홀에서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열어 어려운 여건에서도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양시체육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현미 국회의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김택윤 교육장, 체육회 가맹단체, 학교운동부, 시청 식장운동부와 선수·임원·관계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고양시 체육의 한 해 결실들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고양시선수단은 대축전 참가 이래 최다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 역대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수원에 총점 3점 뒤진 준우승을 거뒀다.

또한 제95회 전국체전, 동계체전, 소년체전에서도 각종 메달을 획득해 고양시 위상을 드높여 이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자 고양시장 표창이 19명,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장 표창패가 16명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체육회는 행사 중 ‘산처럼 바다같이’ 자원봉사단에게 쌀 500kg과 스포츠나눔장터 행사 기부금도 전달했다.

고양시체육·생활체육회 유재복 사무국장은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상생할 수 있도록 민선6기 고양시체육·생활체육 행정시스템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