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능곡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고양시 능곡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 소외계층에 쌀4kg, 30포를 전달했다.
 

능곡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매년 추위가 찾아올 무렵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식생활을 보장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정기적으로 쌀을 후원해왔다.
 

김수영 능곡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은 “생활고로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네 이웃들에게 점점 추워지는 날씨가 그저 야속하게만 느껴질 텐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작은 온정의 손길이 그 분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후원받은 양곡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했으나 공적부조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에게 전달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