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7기 한마음가족봉사단 ‘어르신 결연’사업 종료제 17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1:1 결연 맺은 어르신 댁 올해 마지막 안부 방문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 제17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지난 18일 봉사단 가족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정에 올해 마지막 안부 방문을 드리며 떡국 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결연 어르신 댁에 월 1회 밑반찬 등 음식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안부 전화를 드리는 활동을 실시해 왔다. 한마음가족봉사단 박하영 가족은 “아이와 찾아뵈면 너무 반가워하시고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며 정이 많이 들었다. 어느덧 마지막 방문이 되어 너무 서운하고 어르신이 기다리실 것 같아 걱정이다. 프로그램이 끝나도 가끔 전화도 드리고 방문도 드리며 인연을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작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을 연계하여 비대면 안부 자원봉사를 운영했으며 내년에도 새로운 가족과 취약계층을 연계한 돌봄 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