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5년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 대상 예방접종 확인 및 필수 예방접종 실시
김하늘 기자 | 입력 : 2014/12/08 [14:12]
고양시(시장 최성)가 초등학교 입학 아동의 각종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개인 면역력을 확보하기 위해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고양시 3개구 보건소는 내년 2월 말까지 2015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 및 필수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전 미접종 아동은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 만 4~6세에 접종해야 하는 예방접종은 DTaP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볼거리,풍진) 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생백신 2차) 등 총 4가지이며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한 후 전산등록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했어도 기록이 누락된 경우가 종종 있으니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와 스마트폰 예방접종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한 후 전산기록이 누락됐다면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 입학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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