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아나운서 등 각계 전문가 초청해 총 6개 학교 약 1,700여명 학생 대상 진로특강진행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고3 수능 후 진로특강 ‘드림(Dream)플러스’를 총 6회기를 진행하였다.

‘드림(Dream)플러스’는 △1회차 세원고등학교 고3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김홍식 개그맨이 △2회차 대화고등학교 고3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김병찬 아나운서가 △3회차 저동고등학교 고3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밥장 아티스트가 △4회차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고3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장훈PD가 △5회차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고3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트피버 주기윤 대표가 △6회차 고양국제고등학교 고3 200여명을 대상으로 변정민 헤어메이크업디자이너가 청소년들에게 진로결정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안내하기 위한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총 6개 학교 약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수능 후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특강에 참여한 대화고 최OO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가 직접 저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서 당황하였다”며 “꿈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제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결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