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는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 5일 향남읍 휴먼시아 6단지 한우물 마을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건강증진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장안대학교 생활체육과 이용수 교수의 ‘건강한 마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역할’,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박남수 교수의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마을’사례 중심 발표와 토론회가 이어졌다. 패널로는 정신건강지원센터 전준희센터장, 한우물 마을의 이장·노인회장·관리소장, 보건소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금연, 절주, 비만예방, 치매 등 보건사업을 중심으로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화성시보건소 한상녕 소장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올해 행복한 건강마을 1호로 팔탄면 노하3리 마을을 지정하고 노인회를 주축으로 보건소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향남고등학교 나눔동아리, 안산제일교회 청년부와 함께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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