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에서도 온라인으로만 교육 “탄력적 대응 못해”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3)은 1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큐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교육 지원이 일상회복 단계에서도 여전히 온라인 수업으로만 진행된 점을 지적했다. 문형근 의원은 다큐멘터리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영상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온라인으로만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교육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비대면 교육 일변도로만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정상진 위원장은 코로나로 올해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오프라인을 통한 교육이 어려웠고, 일상회복단계에서도 교육기관의 특성상 협조가 보수적으로 이뤄졌던 점을 설명했다. 앞으로 교육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다큐제작 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의원은 전반적인 영상제작 근무환경이 열악한 것에 비해 임금 수준은 떨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앞으로 근로조건 개선할 수 있도록 아울러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