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국회의원, 병점-봉담 간 연결 교통 인프라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 정책 제시10월 30일(토),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화성시 당정협의회 개최
병점역 환승센터 및 도시기반 구축, 봉담3・효행지구 신도시 연계 방안 제시 지난 30일(토), 권칠승 국회의원(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권 의원은 “병점역 환승센터 및 도시기반 구축 사업 시 병점-봉담 간 지역 연결을 위한 광역교통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원도심 활성화 등의 꼼꼼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면서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진안‧봉담3지구 신도시 조성 사업과 기존 개발 계획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 대책, 시민 중심 개발, 원주민 피해대책 등 시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 시장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주민, 지역위와 충분히 상의하여 시민 중심의 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 역량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은, 장관으로 계신 권 위원장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 시민 모두가 바라는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병점역 연장 사업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공동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화성병 지역위원회는 병점도시재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사항 점검, 주민편의를 고려한 동부출장소 임시청사 마련, 삼보 폐광산의 오염 정화 및 활용방안 모색, (구)농수산대학 부지 활용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숙원사업 일환으로는 ▲화산중로 2-1과 진안중로 2-8도로 연결 ▲진안중로 2-6도로 3단계 내년 완공 ▲반월중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동부권 지하차도 입구 주변 환경개선 ▲도시재생구역 내 소극장 조성 용역 등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조속히 실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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