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지난 3일 행정문화국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의 행정사무감사 자료 제출시 부정확한 자료 제출 및 불성실한 수감태도를 지적하며, 수익률이 저조한 주차장에 대한 개선 방안 강구, 용인문화재단의 적정하고 합리적인 공연 홍보비 산출 방안에 대해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 소송업무 수행시 철저한 검토 및 적극적인 대처로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철저해 달라고 지적했고, 아르피아타워의 공실에 대한 수익 창출 방안 강구, 아르피아 체육시설을 실질적으로 용인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 강구, 아르피아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대여업무 추진을 위해 체육회로 업무를 이관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용인축구센터의 미확보된 연대기여금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을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용인시민체육센터 식당 운영이 비효율적이므로 문화공간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고, 현 용인시민체육센터 운영에 대해 외부에서 보는 관점에 따라 발생되는 민원에 대해 적극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유진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의 신뢰성 회복 및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용인 평온의 숲 청소 및 주차장 관리 용역이 수의계약된 것을 지적하고 개정된 관련법 시행령의 취지에 맞게 공개경쟁입찰로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용인문화재단의 레지던시 지원 사업 추진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과 예술인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고, 용인포은아트홀 각종 소규모 공사시 동일 공정에 대한 통합 발주로 예산 절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용인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에 대해 시정 요구했고, 역북지구 B블럭의 조속한 매각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고, 용인도시공사 경영 진단 용역 결과에 따라 향후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만섭 의원은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 용인시민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 검토, 구별 월정액 주차이용료가 달라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해결방안에 대해 강구해 달라고 하고, 주차요금 징수요원의 근무지를 거주지 우선 고려해 배치해 달라고 건의하고, 역북지구 내 시기에 맞지 않은 신호기 설치로 추후 교체 비용이 예상되는 바, 합리적 관리 방안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했다.
 

남홍숙 의원은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재검토를 요구했고, 용인문화재단 자체 공모사업에 대해 적극 개발 강구, 각종 사용료, 대부료 체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징수하고, 구별로 개최되는 공연의 횟수보다 내용면에서 형평성 있는 공연 개최 요구, 처인홀 레지던시 공간을 지역 예술가, 관내 대학생 등 폭넓은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해 달라고 했다.
 

소치영 의원은 용인문화재단 각종 수의계약 추진시 공개경쟁입찰로 계약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