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용찬)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용이동에 위치한 도심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고구마는 지난 4일,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고구마 캐기 행사에 참여해 수확한 것으로써 25박스를 비전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조용찬 회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취약계층 분들이 많이 힘든 것으로 아는데, 이분들이 고구마로 추운 날씨를 건강히 이겨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손수 수확한 고구마를 기쁜 마음으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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