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수원 율전초,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탈바꿈 시킨다다목적 체육관 및 연결통로 설치, 내진공사, 외벽 리모델링에 약 72억 투입‘
수원 율전초등학교가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함께 내진 공사, 외벽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학교 안전 및 미관 개선으로 지역 내 최고의 교육시설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은 5일 율전초등학교를 방문해 ‘율전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율전초등학교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수원교육지원청 시설과 등 관계 공무원과 다목적체육관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 현장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황대호 의원이 확보한 총 72억 원의 교육환경개선 예산을 통해 현재 율전초등학교에서 추진 중인 다목적체육관 건립 현황과 연결통로 추가 설치 방안, 학교 내진설비 강화 및 외벽 리모델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따라 우려되는 문제점과 점검 사항들을 살폈다. 먼저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하여 2022년 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이다. 체육관 설계상 본관동과 체육관을 잇는 연결통로가 빠져 있어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이 건물 밖으로 나와 체육관과 급식실을 돌아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현재는 체육관과 본관동 연결통로 추가 설치를 위한 계획 수립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율전초에서는 올해 12월 겨울방학 기간부터 학교 내진설비 보강 공사와 학교 전·후면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율전초와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은 체육관 연결통로 설치까지 포함하여 3개 공사에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안전하고 세련된 미관의 학교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대호 의원은 “건립된 지 40년에 가까운 학교가 내진 공사와 외벽 리모델링, 다목적체육관 건립까지 이루어지면 안전과 미관 등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지역 내 최고의 교육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업체와 교육청에서는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인 만큼 남은 공사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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