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29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깨끗한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 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오늘의 한 걸음을 내딛겠다는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이 운동은 충청남도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행동의 일환으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냉온수기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며,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산시는 시청을 비롯한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청사 및 관내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냉온수기 약 200개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8시간 동안 대기전력을 차단할 예정이며, 청사에서 사용할 전자제품 구입 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입해 효율적 에너지소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의 2가지 실천 과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최병훈 오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호영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지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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