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과 광남2동은 29일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유공 표창장을 전수했다. 오포읍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으로 김순자 능평7리 이장, 이제원 신현3리 새마을지도자가 수상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중 국회의원 표창은 정인섭 체육회 상임이사, 한기분 능평3리 부녀회장, 시의장 표창은 박충명 양벌3리 이장, 안경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6명이 수상했다. 광남2동에서는 탁찬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시정발전 유공 시장상을, 윤미연 태전14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국회의원상을, 박정분 태전28통장이 의정발전 유공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표창대상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추세로 인해 다수가 모일 수 없는 상황임에도 ‘제21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유공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과 이상오 광남2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의 유공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불어 발전하는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화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