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이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의정활동 중 오산시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증진에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상은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오산시 의회를 직접 찾아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철 의원은 평소 복지현장에서 따뜻한 손길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봐 사회의 등불이 되어온 사회복지사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올해 6월에는 전국 최초로「오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제정하는 등 사회복지사협회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명철 의원은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 복지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회복지사 분들이 있기에 모두가 함께 행복한 건강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권리향상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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