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 시설 13개소에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수도권 코로나 확산세가 거센 상황을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복지시설 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6개소 및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4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아울러, 광주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단체 방문 행사가 아닌 개별적으로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일혁 의장은 “올해 추석에는 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입소자분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위문품만 보내드리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하였으며, “어렵고 힘든 시간이지만 모두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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