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추석맞이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행사는 지난해 3월부터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제품 판매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공직자 및 광주시민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 동참해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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