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구단주 보도자료-축구협회 성남FC구단주 징계회부에 대한 구단주 입장프로축구연맹 상벌위에 출석해 징계부당성을 밝히고 이번 사건은 프로축구계의 정화계기로 만들겠다
연맹이 주장하는 심판비평 금지규정은 해당 경기직후 경기장에서의 공식인터뷰와 그에 준하는 경로를 통한 발언에 한정되지, 시간 장소 제약없이 영구적으로 심판비평을 금하는 것이 아니다. 이란 전 오심을 지적한 슈틸리케 감독의 발언도 아시아축구연맹, 국제축구연맹의 규정을 위반한 징계사유인가 되묻고 싶다. 이재명 구단주는 공문이 접수되는 대로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상벌위에 출석해 징계가 잘못임을 당당히 주장할 것이다. 동시에 이번 사태를 ‘심판비평 절대금지’라는 성역을 설정하고 그 뒤에 숨어 잘못된 경기운영을 방치하며 K-리그 발전과 국민적 관심을 가로막은 악습을 철폐하는 계기로 만들겠다. 그것이 성남시민구단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 조성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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