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기업인연합회는 지난 7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성시기업인연합회는 관내 기업인 396명과 12개 읍·면 임원 40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2019년 안성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2020년 수해 복구 성금 2000만원 및 사랑의 온도탑에 성금 300만원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선행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기수 회장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명절을 힘들게 보낼 관내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안에 종식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민 모두가 웃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석을 맞아 기부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신 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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