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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4차 산업시대의 안전관리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8/24 [09:48]

[기고] 4차 산업시대의 안전관리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1/08/24 [09:48]
중부재해예방 (주) 이무천 전문위원4차 산업혁명은 2016년 6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에서 주창되었고 같은 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특정한 말로 모든 것이 연결되고 보다 지능적인 사회로 진화되는 과정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는 이제 바야흐로 4차 산업시대에 살고 있다.
 
4차 산업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으로 대표된다.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영어) 四次 産業革命(한자) 로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등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에 걸맞은 산업 안전관리 기술을 산업 사회에 적용하지 않으면 안될 시대인 것이다. 
 
이로 인한 안전보건의 영향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이전에 없던 새로운 위험 유해 요인 출현 다양성 사회에서 신직종의 출현으로 인한 안전보건 사각 지대 출현 새로운 안전 제품과 센서 검지기 등에 의한 전문가 육성이 필요한 사회적 안전보건 인프라의 요구 증대 등이다.
 
제품이나 설비 설계단계에서부터 설계자에 의한 안전성 확보로 본질적 안전을 추구하여야만 한다.
 
기계를 설계함에 있어 부가적인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위험 리스크를 감소하여 신뢰도 와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fail-safe. shut–down 진동제거 noise 제거 등이 그 일례이다.
 
안전 실패 최소화를 위해 능동적 위험성 평가 안전장치 원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적용 자동화 설계 시 임의 해체가 어렵게 설계 제작 조치 등이 요구된다. 
 
근래 with COVID19(CORONA)시대를 이야기하는 시기에 안전보건방역 보호구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듯 사회방역이 회자되면서도 년간 25조원의 직간접 손실 및 2,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OECD회원국 중 산업재해 1위 우리나라에  산재 거의 무관심 속에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근래의 전라남도 광주에서 건물 해체 작업 중 발생한 버스 참사 사고 재해나  쿠팡  물류창고 대형 화재 사고재해에서 보듯  충분히 예견된  예방가능한 사건 사고를 너무 안일하게  방심하거나 대처해왔다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우리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이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국민적 중지와 국가적 지원으로 재해예방에 총력을 경주 하자. 
 
안전관리 체제는 99명 이하는 line형 100-999명 조직은 staff으로 100-999명 이하는 staff형으로 1000명이상 큰 조직은  line-staff  혼합형으로  과감히 바꾸어  안전 전문가가 경영자와 협력하여 안전을  총괄하는  방식이 유효하다.
 
재해구성 비율은 버즈의 이론대로 1중상 페질;10물적 인적상해 중상:30무상해사고 물적손실:600무상해 위험순간을 고려하여 안전보건관리 강화하자.
 
사고재해는 98%가 예방 통제 가능 한 안전관리 이론을 존중하여 새로운 안전관리기술을 개발하고 교육실시하여 변화하는 현장에 우선 적용 하여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시급 한 것은 우리나라의 안전문화 정착이 우선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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