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부터 매년 백미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

김성주 광명시 소하1동 체육회장은 지난 11월 27일 동절기 소하1동 취약 계층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 100포(220만원 상당)를 소하1동주민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성주 소하1동 체육회장은 올해뿐 아니라 2012년부터 매년 백미 100포씩을 지속적으로 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오고 있다.
 

김성주 소하1동 체육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곤란한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해서 몇 년 전부터 백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유석희 소하1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모두가 고통 받고 있는 지금 김성주 체육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은 소하1동 주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을뿐 아니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 100포는 12월 3일부터 소하1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곤란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