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 오진택 의원, 덕우저수지 주변 주민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정담회 개최당초 기본계획보다 계약심사과정이 길어짐
21년4월 착공하여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계약심사과정이 길어졌고 가로수 정비를 위한 수목식재시기를 맞추어야 하다 보니 8월로 늦어졌으나 11월 준공은 차질 없이 진행 예정임. 경기도의회 오진택 의원(더 민주, 화성2)은 13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덕우저수지 주변 주민편의시설 조성을 위해 팔탄면 기천리 주민들과 농어촌공사가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들은 태양광 운영을 위해 물을 많이 받아놓는 것은 아니냐며 홍수 때를 대비하여 물 수위를 낮춰주기를 요청하였고 일부에 의한 낚시터 운영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였다. 이에 농어촌공사의 김연두 차장은 예전부터 낚시터는 어업계 구성을 하도록 유도하였고 리 별로 허가를 내는 경우는 많지 않았음을 말하며 시청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태양광 운영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듣는 말이며 물 수위를 낮추는 것은 수위량 70%를 유지하도록 지침에 규정되어 있어서 불가능하고 예산이 필요하겠지만 바닥 준설토를 농토 높이는데에 활용하면 사업 경제성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택 도의원(더 민주, 화성2)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당초 기본계획은 21년 4월 착공하여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계약심사 과정이 길어졌고 가로수 정비를 위한 수목식재시기를 맞추다 보니 8월로 늦어진 것 같다”며, “수목식재 작업이 완료되면 시설물을 설치하고 11월 준공에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해달라”고 농어촌공사 김연두 차장에게 당부하였다. 또한“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추가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는 주민편의시설 조성이 준공된 이후 의견 수렴하는 자리를 다시 만들자”고 말했다. 오진택 도의원은 그간 지역주민들과의 정담회 및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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