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점점 심해지는 폭염 및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경로당(무더위 쉼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에어컨 청소와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로당 에어컨 청소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기 전인 지난 7월부터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에어컨을 완전 분해하여 내·외부를 소독하고 냉매량과 오작동 유무를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지난 6월과 8월 초 경로당 전체 방역을 2회씩 실시했다. 경로당 내·외부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하도록 도왔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하게 관리한다.”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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