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산하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지난 9일, 진로체험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협의회는 화성시청 관계자, 관내 진로전담교사 대표, 담당 장학사, 진로강사 등이 참여하여 상반기 진로체험처 운영 현황, 프로그램 운영 실적, 지역 사회 협력체제 구축,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상황 등에 대해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진로체험지원센터로의 역할도 같이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교연계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흥미적성탐색프로그램, 전-현직 전문 직업인 프로그램, 신직업 창직·창업교육, 현장직업체험 등 6개 사업을 운영한 결과 상반기 누적 참여 학급수가 888학급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진로의 날 운영, 체험처 컨설팅,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함은 물론, 심리색채향수 온라인 체험을 직접 경험하면서 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센터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2020년 센터 개소 이후로 다채로운 진로교육체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진로교육공동체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신현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업체험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학생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여 지역사회 학교 연계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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