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회생활 속에서 가정이든 조직이든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기회가 많다 그때마다 공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어떤 생각가지고 공직에 근무할까 ? 특히 코로나시대 까다로운 일도 많고, 민원인을 상대하느라 힘들기도 할텐데 안쓰럽기도 하다. 훌륭한 공직자란 겸손하면서도 주어진 직분에 충실한 사람이 최선의 공무원 아닌가 싶다. 그리고 자기개발도 꾸준하게 하면서 함께 일하는 조직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리더라면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공직자 아닌가 싶다 .. 그런 모습으로 열심히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경우 과장은, 감성이 담겨진 목소리의 울림을 전달하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꿈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참여공동체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훌륭한 리더, 이경우 과장의 내삶의 철학과 시를 공유해 본다. 나의 슬로건은 “날마다 새롭게”~ 분산되는 생각의 자취를 잡아서 한 군데로 초점화시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태울 수 있다. 이렇게 머릿속에 그려진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 생각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답답할 때 그것을 푸는 첫마디는 무엇일까 ‘날마다 새롭게’, 나의 슬로건이다. 월화수목금 한 조직에 소속되어 생활하다보면 같은 일들이 반복되는 것을 느낀다. 그런 일상화된 생활 속에서 ‘날마다 새롭게’ 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과연 가능한 일일까 아주 작은 변화의 느낌이 오는 것을 감지해서 그것을 새로운 경험과 통쾌함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첫 번째 변화의 감지는 긍정적 사고이다. 올해 들어오면서 새로운 것을 하루하루 기록하기 시작했다. 카네기에서 발간한 「행복한 삶을 위한 습관 ACTION BOOK」에 매일매일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오늘의 감사, 칭찬 및 날마다 새롭게”라는 부분을 만들어 작성하고 있다. 카네기에서 굿뉴스를 연습할 때도 했지만 리더의 가장 큰 다른 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낼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내가 아무리 불편한 상황이라도 그 가운데 내 메시지가 긍정적으로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은 자석이다. 두 번째 변화의 감지는 수렴과 집중이다. 강을 건너려고 하는데 물이 불어 못 건너고 있다. 옆에 사람들도 발만 동동 구를 뿐이다. 그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길을 찾던지 아니면 배를 구하던지..., 강을 건너는 것에만 수렴과 집중을 해야한다. 인생을 사는데 한순간 한순간이 중요하다. 우리 가족이 세종시라는 신생도시의 정착민이 되기까지 가족들의 움직이는 동선을 체크하고 의견을 수렴하면서 벌어지는 사선을 한 곳으로 모으는 삶의 집중이 있었다. 세 번째 변화의 감지는 습관은 시스템이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목표는 다 똑같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맨날 계획만 세우면 안된다. 매일 아침 6시 기상 알람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6시 정각에 일어나서 계획한 것을 실행하는 확고한 의지가 중요하다. 목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시스템이다. 그러면 반복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소명이 되어 나의 앞길을 끌어 주리라 믿는다. 네 번째 변화의 감지는 건강관리이다. 중요한 것은 코어근육이다. 몸에 중심 근육과 팔, 다리의 근력을 키우는 것이다. 걷기 목표는 작년 1일 10,000보에서 올해는 12,000보로 올렸고 골프에 필요한 근육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코로나로 부족한 필드 경험은 스크린과 실내 연습장으로 보완하고 있다. 내 삶의 존재가치는 창조적인 나로부터~ 생각의 탄생은 상상에서 출발한다. 머리 속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의 그림을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연결하고 등등 이런 시간과정을 거치면서 상세한 그림이 나온다. 흰 도화지에 연필로 구도를 잡고 약하게 스케치를 하면서 음영을 넣고 색을 입힌다. 지금은 희미하게 보이지만 꾸준히 하면 창조적인 내가 되지 않을까 창조적이야말로 내가 살아가는 삶의 존재가치이기 때문이다. < 제목 : 날마다 새롭게 / 이 경우 > 오늘은 일상의 리듬을 조금은 깨고 싶다. 잠이 모자랄 때까지 자고 보고 싶은 기사도 보고 침대의 자유, 시간의 자유를 느끼고 싶다. 어디서 솟아오르는 절제하려는 마음을 잠재우고 이 시간의 고마움을 기도하고 싶다. 책상에 앉아서 詩 한편 읽고 마음 속 깊이 우러나오는 감정으로 쓰고 있다. 조금 더 집중해서 오로지 가슴과 마음속에서 그려지는 단어들을 모아서 나만의 그림을 그린다. ## 이경우 과장 프로필 현) 세종특별자치시청 참여공동체 과장 -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미디어교육학 한국어교육 석사 -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대전 38기ㆍ40기 수료 -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대전 39기 코치 - 데일카네기 대전 HIP 2기ㆍ4기 수료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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