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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기획재정국 행감 실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4/11/28 [14:57]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기획재정국 행감 실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11/28 [14:57]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지난 27일 기획재정국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발전연구센터 연구원은 별도의 보수를 받고 있으나, 집행기관의 위원회 위원으로 회의 참석 시, 수당을 수령하여 이중 지급되는 사례를 지적하였고, 박원동 의원은 우호도시 국가 간 교류 분야가 한정적이며, 2010년 교류 이후 경제(기업적)교류는 사례가 없음을 지적하며 다양한 교류분야 발굴을 요구했다.
 

이건한 의원은 민선6기 공략사업에 대한 시정자문위원회에 자문을 받는 등 내실있는 공략사업 추진과 위원회 운영에 철저를 기하여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마련을 촉구했다.
 

남홍숙 의원은 남사면 원암~방아간 도로개설공사의 장기화에 따른 문제 해결 노력이 미흡함을 지적하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현재 명시이월 사업이 많은 상황이라 당초 계획대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이월사업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이월예산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소치영의원은 역북도시개발사업 미분양 블록에 대한 향후 대책 마련 및 용인테크노벨리 사업의 적시성 타당여부를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만섭 의원은 하도급 및 소액수의계약이 가능한 사업 추진 시 관내업체를 우선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고, 공용차량 수리비가 부서마다 상이하여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요구했다.
 

유진선 의원은 예산전용 부적정 사례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고, 통합관리기금의 감사기능 확대로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2월 5일까지 소관 부서가 시 예산을 적절하게 집행하였는지, 업무 절차상 하자가 없는지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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