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가 개관1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2시 정규프로그램 수강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날 정규프로그램 문화예술프로그램(미술, 공예) 작품을 1층과 3층에 전시하고 체육음악프로그램(기타·바이올린·플룻·우쿨렐레·발레·방송댄스) 수강생들이 3시부터 2층 강연장에서 공연발표를 한다.

이번 발표회 참가팀은 유아발레, 어린이 발레, 방송댄스, 플룻, 우쿨렐레 등 수강회원들로 구성된 총 16팀 150여명이며 미술, 손 뜨게 강좌회원들로 구성된 교육강좌 수강생 60여명이 8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그간 열심히 배우고 준비한 성과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청소년과 성인 수강생 등 410여명이 참여해 탁구, 클라이밍, 농구 등 강좌별 미니체육경기를 펼친다.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 박준규 센터장은 “이번 강좌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031-995-9524, www.thyouth.or.kr)에 하면 된다.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2013년 11월 개관하여 생활체육과 문화교육 등 31개 프로그램 75개 반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신규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복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