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 기업체, 단체들의 이웃사랑 실천은 멈추지 않고 있다. 2020년 초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나보다 이웃의 어려움에 더 공감하는 시민들의 기부금품은 예년에 비해 2020년은 대폭 상승하여 24억원을 기록했으며, 또한 올해에도 계속된 코로나19로 지금까지 8억원 가까운 기부금품이 접수되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시민들은 마스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영양제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기부물품을 보내줬다. 평택시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와 기부자예우를 위한 기부증발급과 후원자 감사행사, 시민포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택시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하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8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평택시청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제보를 하면 복지상담을 통해 공적 및 민간 후원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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