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9일부터 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 총 2238명(한겨레고등학교 외 12개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첫날은 한겨레고ㆍ일죽고ㆍ안성고 학생 및 교직원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안성의료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코로나로 인해 시험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력 증진을 위해 땀 흘리신 선생님들이 백신 접종을 통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준비에 몰입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2차 접종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3 학생 및 교직원의 1차 예방접종은 오는 24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미접종한 사람은 개인별 예약 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접종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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