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 이장협의회(회장 유응석)에서는 지난 15일 별도의 모임없이 마을별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600명대까지 나오면서 수도권은 지난 7월 1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중이다. 방역소독에 참여한 유응석 이장협의회장은 “농협은행, 마을공원 운동기구,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소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면서 “지역 내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 활동을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덕면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등 단체와 함께 버스 승강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