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온동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치우, 부녀회장 박경애)는 11월 26부터 27일까지 추운 겨울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온동주민센터에서 ‘201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학온동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주축이 되고 각 유관단체원들이 힘을 합쳐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80여 가구에게 전달돼 삭막해져가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이치우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드리며, 큰 도움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재묵 학온동장은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일 년 동안 봉사하며 모은 기금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를 나누며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학온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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