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3일 평택센트럴자이3단지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회장 정종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 5호’ 발대식을 가졌다. ‘착한실천 아파트 봉사단’은 환경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깨끗이 세척과 소독과정을 거쳐 재래시장과 소상공인 등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재배포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환경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택해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준 평택센트럴자이3단지아파트 봉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발굴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해 회장은 “늘 깨끗한 환경 만들기와 자원재활용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스팩 하나의 재활용활동에 불과하지만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금보다는 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갈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아파트만의 환경적 이점과 인적자원들을 활용해 대대손손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한 다양한 착한실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2021년 착한실천아파트봉사단은 총 5개 결성됐으며, 각 아파트 대표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보완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며 평택의 착한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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